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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개방된 공간이다. 하루에 사람이 몇 명이냐 들어오겠느냐만은, 어쨌든 아무도 볼 수 없지는 않은 형태의 글쓰기이다.
그럼 비공개로 글을 쓰거나, 아예 이런 온라인 공간 말고 오프라인 매체 - 다이어리와 같은 것들에 적으면 되지 않느냐고 물을 수 있겠다만은, 이 방식의 문제점은 재미가 없다보니 아예 쓰지 않게 된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이 상반된 마음 사이에서 중간을 찾아보려 한다.
그래도 아예 쓰지 않는 것보다는, 100프로 공개하거나 본심을 전부 말하지는 못해도, 극히 일부마나 적어보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핑계 1
맥 OS로 변경하고 나니, 티스토리에 그림 삽입 하는 것이 귀찮아졌다. 내가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면, 이런 사소한 요소부터 개선할 것이다.
핑계 2
다른 분들은 스마트폰으로도 메모해가면서 글을 잘 쓴다고 하시던데, 나는 각 잡고 한 자리에서 글을 써야 하는 성격이라 그게 쉽지 않다.
그나마 많이 개선하여, 임시저장을 통해 조금씩이라도 적어놓았다가 어느정도 분량이 되면 업로드 한다.
핑계 3
요즘 너무 바쁘다. 논문 준비, 영어 공부, 운동 등등...
핑계 4
요즘 즐길게 너무 많다. 주말에 푹 빠진 Rainy Day in New York, 재즈 음악들, 그리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까지...
박은빈 배우님의 연기 스펙트럼에 빠져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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