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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2

영어 실력의 부족함을 절실하게 느꼈던 대학원 1학기, 앞으로의 영어공부 계획 정신없는 대학원 1학기를 보내고 내 실력에 대한 많은 부족함을 느꼈다. 학부 전공은 물론, 대학원 전공 과목, 코딩 실력 등 잘 하는 것 하나 없이 부족함만 느끼는 지금..... 이 중에서도 제일 시급하고 부족한 건 영어 실력이었다. TOEIC 800점대, TOEIC SPEAKING LV6, OPIC IM3 정도의 영어 스펙으로 2016년도에 취업했었고, 취업 이후에는 영어 실력에 많은 향상이 없었다. 회사에 다니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어 쓸 일이 없는 부서에서는 아예 영어를 쓰지 않는다ㅠ 어쨌든 이런 비루한 영어 실력으로 대학원 진학하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과 함께 대학원에 입학했다. 한국에서 초중고대를 모두 나온 사람답게, reading 부분에 특화되어 있으 논문을 읽는 데에는 큰 어려.. 2021. 7. 8.
회사 다니다가 대학원에 와서 좋은 점 3가지 (생활 측면) 나는 회사생활 5년 차에 퇴사 후 대학원에 진학하여 늦깎이 대학원생이 되었다. 내가 느낀 대학원 생활의 장점 3가지를 뽑아보겠다! 1. 학교 조경이 잘 되어있다. 회사원일 때는 하루종일 건물 안에만 있다 보니 밖에 나갈 때는 출근할 때, 점심 먹을 때, 퇴근할 때 밖에 없었다. 회사 밖이라 해봤자 회색빛 건물에 회색 도로를 배경으로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 또는 피곤한 표정의 사람들로 빼곡했는데, 그래도 회사 사무실보단 숨통이 트여서 기회만 있으면 밖으로 나갈 기회를 찾곤 했었다. 회사 생활 이후 다시 학교로 와보니 학교가 그렇게 예뻐 보일 수가 없다. 우리 학교는 조경 관리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연구실 출퇴근 시간 또는 산책을 할 때면 계절마다 핀 꽃과 푸른 잔디밭을 볼 수 있어..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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