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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모음/할배 프로젝트2

#2 마오리 코로키아 아는 척 할 정도만 배워보자 프로젝트 2탄! 마오리 코로키아 편입니다. 1. 이름의 유래(마오리 코로키아, Corokia cotoneaster) '마오리 코로키아'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마오리족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마오리족 전통 의식에 코로키아 잎이 사용되었다. 코로키아의 가지는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마오리족은 이를 물고기를 잡는 갈고리로 이용하기도 하고, 나무칼로 만들어 상처를 치료할 때 피부를 자르는 데 사용하기도 했다. 2. 원산지 & 선호하는 환경 마오리 코로키아 뉴질랜드 토착종으로 뉴질랜드 남섬과 북섬 전역에 흔히 발견되며, 관련된 종들은 태평양 몇몇 섬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코로키아는 습하지 않은 환경을 좋아하는데, 건조하고, 돌이 많고, 밀도가 높은 토양 환경을 선호한다. 영하.. 2020. 12. 24.
#1 코젤 다크(Kozel Dark) 맥주 아는 척 할 정도만 배워보자 프로젝트 1탄! 코젤 다크(Kozel Dark) 맥주 편입니다. 1. 코젤(Kozel)의 마스크트인 염소의 스토리 '숫염소'를 체코어로 번역하면 ‘코젤’이다. 양조 산업이 한창인 어느 날 한 프랑스 화가는 벨로포포비키에서 잠시 머물렀는데, 그 마을 사람들의 친절한 환대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보답의 의미로 마을 양조장을 위한 심벌 마크를 만들어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오늘날 코젤 다크의 염소 로고이다. 최고의 숫염소 맥주라는 코젤의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1930년에는 송아지 크기만 한 실제 숫염소들을 양조장에 데려왔고, 이 염소들은 대를 이어 염소 사육사에게 손질을 받고, 오늘날까지 마을의 매력적인 관광 요소로 자리 잡아오고 있다. 2. 흑맥주에 대한 오해들 1)..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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