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은 무조건 포트에 편입
→ 해당 기업이 1위인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굳이 1위인 수많은 이유들을 찾으려고 노력하지 말자.
→ 2020년 9월 11일 기준 미국 시가총액 1위 기업 : 애플(AAPL)
2.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하고, 수익 구조가 잘 이해가 되지 않으면 굳이 보유하지 않는다.
→ 보유가 고민되는 기업은 공부를 해서 이해를 한 후 매수를 해야한다. 확실하게 공부가 되지 않으면 사지 말자.
→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기업에 투자하느니 SPY나 QQQ를 1주 사자!
3. 시세차익만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는 지양
→ All Weather Portfolio에서는 금과 원자재가 포함되어 있어서 나도 예전에 투자를 해보았었다. 하지만, 금/은/원자재 등의 시세차익형 투자는 내게 잘 맞지 않았다. 저가매수를 했을 때는 상관 없지만 고가매수를 했을 때, 나는 이를 버텨낼 수 없었다. 나는 100% 정확한 타이밍에 투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식처럼 기업의 성장을 기대하며 버틸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내 성향에는 맞지 않는다.
→ 내 성향에 맞지 않아 투자하지 않을 뿐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는 금/은/원자재 투자도 좋은 방법이다.
4. 단일 종목 10%룰
→ 아무리 엄청난 확신을 가지고 있어도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10%가 넘지 않도록 한다.(구입 시점 기준)
→ 그렇다고 10% 이하로 보유 종목이 10%를 초과한 경우 굳이 매도하면서까지 비율을 조정하지는 않는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중국국제여행(SHA:601888) 주식의 경우 원래 포트 비중이 6%정도였는데, 주가가 150%이상 상승해버려서 현재 내 포트폴리오에서 12~13%를 차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앞으로의 전망도 좋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처분하지는 않았다. 추가매수를 멈췄을 뿐. 추후 다른 주식들을 사다가 10% 아래로 떨어진다면 그때 가서 추가매수 ㄱㄱ
5. 개별주 숫자 다이어트
→ 개별주 숫자는 최소한으로 줄이려고 노력한다. 이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공부하기에도 바쁘고, 추가 기업 주식 매수에 신중을 기하기 위함이다.
→ 또한, 전체 포트폴리오 금액이 막 10억원을 넘는 것도 아니고 6~7천만원을 운용하는 상황에서, 개별 주식 종목 수를 늘리느니 아는 기업에 더욱 집중하여 공부하거나 ETF에 투자하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6. EPS, Net Income, Total Revenue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업
→ 나는 실적이 턴어라운드 할 기업을 선택하여 투자할 능력이 부족하다. 꾸준히 지표가 상승하는 기업을 고르는게 제일 쉽고 확실한 투자이다.
→ 기업의 발전 방향과 미래 사회의 모습을 상상하며 투자하되, 경영상 악화되다가 갑자기 좋아질 것을 예측하여 투자하지 않는다.
7. 분할 매수 / 분할 매도
→ 분할 매수 할 수 없을 정도의 덩어리가 큰 주식은 매수를 하지 않는다. 물론 1주 사서 50% 오르면 좋지만, 50% 하락한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 매도 또한 마찬가지이다. 최적의 매도타이밍을 맞출 수는 없지만, 분할 매도를 통해 이를 평준화할 수는 있다.
8. 현금 비율
→ 올해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주가 폭락 사태에서 추가 분할 매수로 대응을 했었다. 하지만 현금여력의 부족으로 많이 구입을 못했어서 너무 아쉽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항상 10~20% 정도의 현금 비율을 갖추어 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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